여론조사’꽃’에 1,000만원! 나눔 감자탕으로 가능했던 후원!
‘회원님 부정사용이 의심되는 건이 있어서 전화드렸습니다.’ ‘아, 그거요? 제가 이벤트용으로 12만원짜리 상품 XX개 지른거 맞아요…’ 2023년 10월 부터 그리고 2024년 3월 뜨거웠던 총선 기간동안, 저는 카드사 전화를 종종 받았습니다. 여론조사 꽃 1년 구독권을 올해 3월 한달에만 50개를 좀 넘게 질렀거든요. ^^
부정적인 모든 레거시 미디어와 길이 보이지 않는 여론 속에서, 자신이 직접 여론조사 회사를 설립해버리고 가장 공정하고 비싼 방법으로 우리에게 진짜 여론을 보여주던 사내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 사내에게 힘을 더해주고 싶었고 또한 개헌선을 넘는 총선결과를 기원했었습니다.
마지막에는 클량 직홍게까지 결제하여 사용해가면서 감자탕 나눔을 홍보하였습니다. 그리고 계획대로 총선직전 3월에만 600만원을 여론조사’꽃’으로 후원하였습니다. 3월 이전 후원했던 400만원을 합치면 총액 1,000만원을 김총수의 여론조사FLEX를 위해 보내준 셈입니다.
평소 무료로 감자탕 나눔 후원금을 모아 필요한 곳에 보내드리자는 게시물을 올릴때마다 참 부끄럽고 죄송스러웠는데 이번 총선때만큼은 부끄럽지 않았고, 댓글과 쪽지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어도 당당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간절히 굥정부와 뚜껑이당의 몰락을 바랬었어요. 개헌선은 아니더라도 조국당의 부상과 민주당의 절대 승리에 그날만은 친구들과 카톡을 주고받으며 흥분으로 밤을 지세웠던 장면이 아직 눈에 선합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감자탕도 맛있게 드셔주셨고 또 추첨을 통해 받으신 여조’꽃’ 1년 구독권을 기분좋게 받아주셨었습니다. 어떤 분은 이미 ‘꽃’ 회원이라면서 다른 회원분들께 양보도 해주시구요. 모든 마음이 하나였고 훈훈했습니다. ^^
뜨거웠던 2024년 3월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법사위를 포함하여 효능감 있는 국회의 모습에 뿌듯 합니다. 이제 탄핵을 위한 길이 남았습니다. 늘 그렇듯 강릉하얀감자탕은 필요한 곳에 할 수 있는 만큼의 후원으로 늘 앞장서겠습니다.
뒤 돌아보지 않아도 ‘우리’가 있음을 늘 믿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강릉에서 감자탕 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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