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와 아이들의 월동준비를 도와드립시다. 용인 생명의 집 집중후원

7월에 다녀왔던 생명의 집 월동준비를 조금일찍 도와드리려 합니다.

생명의 집은 용인시에 위치한 수녀님들이 운영하시는 미혼모와 아이를 위한 시설입니다. 지난번 수녀님께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곳은 시에서 보조금을 조금 받고 대부분은 후원자님들의 후원으로 어렵게 꾸려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7월 다모앙 이름으로 100만원 후원과 개인적으로 준비한 감자탕도 함께 전달드렸고, 이후 어느 다모앙 회원님께서는 덕분에 20년전 영아일시보호소에 봉사다니셨던 기억을 살려 다시 봉사를 시작하신다는 소식도 받았습니다. 참여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감사인사 드립니다.

그런데, 잘 아시다시피 정부가 궁핍해진 재정을 사회적 약자들을 도와야 하는 예산삭감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윤정권은 각종 지원금이 무기한 연기하고 지방자치단체로 교부해야할 예산까지 손을 대는 실정입니다.

조심스럽게 알아보니 이곳도 다른 시설의 상황과 별반 다르지 않고 너무 어렵다고 합니다. 산모들의 보호하여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고, 출산 이후 산모들의 자립까지 도와주는 이곳 생명의 집이 겨울철을 앞두고 심각할 정도의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넉넉하지 못한 살림이 더 힘들다고 하십니다.

다수의 앙~님들이 함께 후원을 약속하셨습니다.

다모앙에서 홍보중인 업체의 대표님도 맛있는 음식으로 함게 후원 하시기로 했고, 멀리 해외의 한 회원님도 개인적인 참여를 희망해 오셨습니다. 그리고 다모앙 에서도 종종 소식 물어오고 참여방법 안내부탁하는 쪽지도 계속 받고 있습니다. 참 이곳 생명의 집도 조용히 후원하시던 다모앙 회원님을 통해 알게된 곳입니다. ^^

저도 요즘 감자탕에 여유가 있으니 한두달 먼저 생명의 집을 위해 앙님들와 함께 생명의 집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참여하겠습니다. 강릉하얀감자탕은 이번 집중 후원 기간중 판매되는 나눔감자탕 판매수익의 50%를 함께 기부하겠습니다.

풍호마을로 가게 이전하고 더 맛있어진 감자탕 자신있게 내놓습니다. 기분좋고 맛있게 드시면서 그 온기를 더 축복받아야할 산모와 아이들과도 함께 나누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큰 후원 가능하도록 응원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강릉에서 감자탕 김사장-

다모앙 나눔감자탕!

앙~님들과 함께하는 다뫙 나눔감자탕은 구매액의 20%를 모아 다모앙의 서버비와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의 추가후원으로 사용합니다.

700000

8월 다모앙 서버비 긴급지원(완료)

1000000

7월 미혼모 시설 생명의 집 후원금액 + 감자탕 30개 지원 (완료)

2200000

6월 다모앙 서버로 추가로 후원된 금액 (완료)